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이재명 후보 2025 대선 공략 전략 10가지

반응형

이재명 후보 대선전략
이재명 후보 2025 대선 공략 전략 10가지

1. AI 강국 실현으로 미래 먹거리 창출 전략

AI 3대 강국을 목표로 AI 예산을 선진국 수준으로 늘리고, 민간투자 100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 핵심이다. 특히 전 국민이 무료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격차 해소와 동시에 AI 보편화를 추진한다. 고성능 GPU 반도체 5만 개 이상 확보를 약속하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를 세계 AI 선도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2. K-방산과 K-컬처 동반 성장 전략

방위산업 컨트롤타워 마련과 방위사업청 확대를 통해 K-방산 수출을 극대화하는 한편, K-콘텐츠 글로벌 브랜드화로 문화 수출 50조 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OTT 등 K-컬처 플랫폼 육성과 문화예술인 복지 강화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3. 민주주의 회복과 제도 개혁 전략

12·3 비상계엄·내란 사태를 극복해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통합을 이끌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대통령의 계엄 선포 권한에 대한 민주적 통제 강화를 약속한다.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 방송통신위원회 정파성 해결, 공영방송의 정치적 독립성 보장 등 권력기관 개혁을 통해 민주주의 제도 정상화를 추진한다.

4. 민생 경제 회복 전략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저금리 대환대출 확대, 코로나19 대출 채무조정,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확대 등을 통해 서민 경제 살리기에 집중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중금리대출 전문 인터넷은행 설립과 배드뱅크 운영을 통해 금융 사각지대 해소를 도모한다.

5. 부동산 정책과 세입자 보호 전략

고품질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와 공공임대 비율 증가를 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 전세사기 방지를 위한 보증 제도 개선과 월세 세액공제 대상 확대를 통해 세입자 보호를 강화하며, 신혼부부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로 청년층 주거 문제 해결에 나선다.

6. 세종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 전략

임기 내에 세종시에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을 짓겠다고 공약하며, 국회와 대통령실의 세종시 완전 이전을 추진한다. 전국을 5대 초광역권으로 나누고 3대 특별자치도의 자치권을 확대하여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동시에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7. 의료개혁과 필수의료 강화 전략

필수의료 분야 보상 확대와 지역의사·지역의대·공공의료사관학교 신설을 통해 의료 인력 확보에 나선다. '응급실 뺑뺑이' 문제 해결과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통해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국민참여형 의료개혁 공론화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합의 기반의 의료개혁을 추진한다.

8. 노동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 전략

주4.5일제를 도입해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공짜노동'의 원인으로 지목되어 온 포괄임금제를 금지할 거라고 했어요. 자영업자·특수고용직·플랫폼 노동자의 권리 보장과 하청노동자의 교섭권 확대를 통해 노동권 사각지대를 해소한다. 윤석열 정부에서 무산된 '노란봉투법' 통과를 약속하며 노동자 권익 보호를 강화한다.

9.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전략

아동수당 지급 대상을 18세까지로 늘리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육아휴직을 쓸 수 있게 하겠다고 공약한다. 청년미래적금 도입,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완화, 간병비 부담 경감, 정년 연장 등을 통해 전 생애에 걸친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10.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전환 전략

2040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를 폐쇄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유도하겠다고 발표했다. 2028년 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33) 유치를 통해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고, 탈플라스틱 로드맵 마련과 바이오플라스틱 산업 육성을 통해 친환경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다.


전략적 시사점

이재명 후보의 대선 공략은 크게 세 가지 축으로 요약된다. 첫째, AI와 방산, 콘텐츠 산업을 중심으로 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 전략이다. 둘째, 민주주의 회복과 제도 개혁을 통한 정치적 정당성 확보 전략이다. 셋째,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민생 경제 정책을 통한 대중적 지지 확보 전략이다.

특히 윤석열 정부의 정책 실패를 부각시키면서 대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세종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상징적 공약을 통해 개혁 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과 같은 글로벌 이슈에도 적극 대응하여 국제적 리더십을 확보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공략 전략은 경제 위기 극복, 민주주의 회복, 사회통합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로 집약되며, 이를 통해 폭넓은 유권자층의 지지를 확보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반응형